
[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 KASPA 뉴스 ㅣ 김현미 기자]
강상초등학교(교장 박주복)는 7월 3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2026 학교 평화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정)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오케스트라 공연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상초 학생자치회 대의원 18명과 자율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을 비롯해 양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박석현 경위, 바르게살기운동 강상위원회, 경기도 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안전대사가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 당일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부모와 학생,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비를 맞으면서도 함께한 참석자들의 모습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체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장면이 됐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등굣길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하루를 시작하고,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오케스트라 공연은 등굣길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익숙한 곡이 연주되자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으며, "나 이거 들어봤는데.", "너 제목 알아?", "제목은 생각 안 나는데 이 음악 좋아하는데."라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음악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여는 특별한 선물이 됐다.
박주복 교장은 "비가 내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과 학생,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양평경찰서, 바르게살기운동 강상위원회, 학교안전공제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